경주여행 3박4일 정리(결산, 혼자여행 준비물)

지난 가을에 다녀온 #경주여행

날씨 좋을 때 가서 충분히 만끽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겨울에도 여행 계획이 있는데요

겨울 여행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늦게나마 경주여행 결산, 준비물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주요 사항은

1. 소형캐리어 끌고 혼자 다녀온 점
2.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자유여행패스)로 왕복 KTX 결제
3. 역 근처에서 관광지로 도보 이동
4. 게스트하우스 평일 3박4일 이용
5. 기념품비 지출 적음

 

비용 지출은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도

필요 이상의 지출, 아낄 수 있는 지출이라면

줄이려 노력했어요

 

 

경주여행, 비용은 얼마나 들까?

총액은 42만원을 약간 넘었습니다 작년 2박3일 여행(24만원)에 비해 비교적 지출이 소폭으로 늘었어요 앞서 얘기했듯 교통비 6만원, 숙소비 9만원으로 최소화했습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4인실 등) 더 아낄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 대비도 하고, 짐 분실 염려 적고, 보다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1인실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 체험비 관광지로 동궁과 월지(3천원) 월정교, 경주박물관, 최부잣집, 교촌마을은 개방되어 있었고 무료였어요 포토이즘에서 셀프사진촬영, 신라복 대여 비용이 들었고 황리단길에서 손금봤어요 체험비는 아끼지 않는 편인데 크게 돈 들이지 않고도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 식비 식비도 늘 먹던 음식 말고 새로운 것이나 끌리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보는 편인데요 하루 2끼, 카페, 황리단길도 점심 가까워져야 문을 열기 때문에 숙소에서 먹을 간식 정도 사두었던 거 같습니다 * 기념품 없으면 아쉬우니 소소한 걸로 샀어요 주변에 선물할 일이 있다면 더 많이 샀을 거 같습니다 * 추가비 이번 여행에서는 클렌징크림을 깜박했어요 다행히 동궁과월지 근처 미니스톱에서 여행자용 작은 용량의 클렌징크림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할 일이 있다면 잊지 않길 바랍니다 (다음엔 꼭 챙겨야지)

 

예상밖에 지출하거나 과하게 지출한 부분은

특별히 없는 거 같아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다만 3박4일의 여행에도 42만원이라는

비용이 든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달 생활비 60만원이던 시절이 있었다)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면 그만큼

평소 금전관리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3박4일 여행, 준비물은?

소형캐리어에 대부분 짐을 담았고, 자주 쓰는 용품은 바로바로 꺼내기 쉽도록 넉넉한 크로스백에 넣어두었어요 이미지상으로 연두색 체크표시 - 캐리어에 담기 회색 체크표시 - 크로스백에 담기 요약하자면 기본적으로 1. 옷 갈아입을 것 기후대비 필요합니다 여벌옷 챙길 때 양말 등 같이 잘 챙기시길 바래요 사진 찍을 용도의 예쁜 옷과 활동하기 편한 옷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2. 세안 및 샤워용품 화장하면 클렌징 필수입니다 세안시에 머리 넘길 삔, 끈 등도 함께 챙겨둬야 하구요 숙소에 샴푸, 바디워시 등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기도 하지만 양치도구는 어메니티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3. 전자제품 관련 도구 휴대폰 없으면 안 되는 세상 고속충전기는 다들 잘 챙기실 거 같고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장시간 외부활동해도 안심이 돼요 4. 비상용품 비상용으로 위생용품 (휴지, 물티슈, 여성이라면 생리대 등)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또한 먹거리가 많은 곳이 아니라면 약간의 물, 약간의 당충전 간식 지참하면 번거롭게 편의점을 찾아 예상밖에 지출하는 일을 줄여줘요 항목을 메모장에 미리 적어두고 생각날 때마다 보완해가면 좋을 듯합니다

 

경주여행비용, 경주여행준비물 정리하니

비로소 여행 마무리가 된 느낌이네요

경주여행 맛집, 경주여행 관광지 정보는

제 블로그 포스팅 참고하세요

 

모쪼록 잘 준비해서 즐겁고 쾌적한

여행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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