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일정 중 2박은
센텀시티역,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센텀프리미어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스마트콜: 0507-1489-9000
1인실(평일 2박) 12만원
4성급 호텔에 초역세권임에도
매우 착한 가격이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1인실이고,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후기를
봤었기에 기대가 적었지만,
혼자 이용할 거라면 더할나위 없이
객실 컨디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예약확정서는 지메일로 받았어요
1층 체크인 데스크에서
이메일만 보여주고 인적사항 확인하면
간단하게 체크인 가능합니다
건물 모양이 독특하게 각이 져있는데
객실 복도도 특이한 미로 구조입니다
A동, B동이 있는데 제가 예약한
1인실은 B동에 위치해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알맞게 타야 합니다
또한 인접한 센텀 스위트 호텔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과 다릅니다
아마도 정문으로 보이는 입구
다른 입구로도 통행할 수 있는데요
추워서 이용은 못 했지만 간단하게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려다보면 건물의 마천루가 보여요
연말을 맞이해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공간에서 사진 찍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호텔이라고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은 1층에서 체크인 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스파랜드를 오픈 시간인 8시에
이용하기 위해 체크인 시간 전에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이메일로 예약확정서 받은 걸
직원 분에게 보여주고
짐보관 확인 종이를 받습니다
저처럼 체크인 전에
스파랜드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직원 분에게 얘기하고
카드키케이스(하얀종이)를 받아
스파랜드 결제시 보여주면
호텔 연계 할인 30퍼센트
바로 적용됩니다
통창문에 메뉴 가격대도 괜찮아보여서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던 카페 겸 레스토랑
이른 저녁에 마감이라 아쉬웠습니다
라테라스 옆에 B동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외관에서 봤던 것과 마찬가지로
객실 복도 구조도 독특했습니다
1인실 객실 구조도 사각형이 아니라
각이 져있어서 개성 있었어요
도어락 안쪽에 이중잠금이라
안심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체크인 시간 맞춰서 들어간 객실
들어가니 티비가 켜졌는데
원래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상 보이는 것보다 널찍하고
쾌적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밝은 원목으로 꾸며서 따스한 느낌입니다
어메니티, 수건, 생수 등은
추가요금이 적혀 있었어요
수건이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생수는 1박당 1병 제공되기 때문에
밤사이에 마실 생수를 편의점에서
미리 구매해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침구는 정말 편하게 이용했어요
호텔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오래 누워서 휴대폰 만져도
크게 베기지도 않고
잠도 포근하게 잘 잔 거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한 켠에 사무용 공간이 있어요
앉아서 간단하게 식사하거나
화장할 때도 이용했습니다
스텐드에 먼지가 좀 있었지만
디자인은 옛날 감성으로 괜찮았어요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옷장면과 냉장고 윗면에
반신 거울이 있어서
객실이 더욱 넓어보입니다
티비에 무료 영화가 몇 편 있어서
심심할 때 이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1인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좁은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옷장도 굉장히 크고
서랍장 안에 수납이 되니까
바깥에서 보기엔 굉장히 깔끔합니다
욕실
1인실 치고는 상당히 넓은 욕실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연박시 사용한 티를 내면
수건 교환해 줍니다
거울 옆에 조명이 달려서
마치 무대조명마냥 안색이 밝은
본인 얼굴 감상 가능합니다
절수형 변기라고 스위치가
뒷부분에 있어요
** 어메니티 ** 위생키트(면봉, 머리끈), 양치도구, 빗 비누 / 헤어, 바디워시 / 컨디셔너 목욕 스폰지 |
비누 이하 공용 물품은
벽에 매달려 있는 것을
손으로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개별제공은 아니었지만
공용 손비누보다
위생적이라 좋았어요
샴푸, 바디 클렌저 / 컨디셔너
목욕 스폰지 제공됩니다
천장형 샤워기가 있어서 편리해요
암막커튼 뒤에는 건물 뷰입니다
단조롭긴 한데 답답한 느낌은 아니어서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공용공간에서는 다른 뷰를 볼 수 있는데요
뒷부분에서 다른 뷰도 소개하겠습니다
편의시설
편의점은 GS25, 이마트24
새벽에도 필요한 게 있으면
내려가서 구매 가능합니다
카페 라테라스, 카페 051
술집 등 내부 시설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수요와 관리비 때문인지
수영장은 여름 시즌에만 운영한다네요
호텔 투어도 해보고 싶었습니다만
호캉스로 온 게 아니라 관광지 다니고
숙박하러 들어오다보니 피곤해서
전부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밤에 보는 호텔 모습입니다
겨울이라 살벌하게 추웠지만
늦은 시간에 운영하는
인근의 카페를 다녀오려고
잠시 외출했었네요
소파에 무언가 묻어있긴 했지만
깔끔하게 개방된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룸과는 다른 뷰였는데요
건물들 사이로 리버 뷰가 보이고,
그보다 멀긴 하지만
오션의 수평선 뷰도 보입니다
시간대별로 사진 남겨봤는데요
아무래도 건물들이 뷰를 가려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만 볼만했어요
(저 건물에서는 더 잘 보이겠죠?)
호텔 조식은 체크인시 예약하면
할인가 17,600원에 이용가능해요
조식은 규모가 작지만 실속있고
맛있는 식사였는데 나중에 관련 내용
포스팅해서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총평
센텀시티 접근성
4성급 호텔 6만원대
2민원 미만의 조식
유달리 편안한 침구
혼자 여행 중일 때
센텀시티역 호텔
센텀 프리미어 호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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