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생활정보

미니멀리스트, 정리정돈

Bonita_ 2022. 9. 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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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 열풍이 한차례 불었습니다
미니멀리스트는 필요 이상의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 라이프 스타일을 말합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중도적 미니멀리스트로서
여러 유튜브 영상과 책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견해와 성찰을 적어봅니다
1년 뒤에도 현재와 비슷하거나 향상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정리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미니멀리스트의 좋은 점은?

  • 시간과 에너지를 아낀다

물건 하나를 두고 생각해 봐도
사고 버리기, 정리하고 고민하기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합니다

  • 업무 효율 향상

물건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파악하고,
쉽게 찾을 수 있으면 효율성이 증가됩니다

  • 기분 향상

불필요한 물건이 쌓이면 마주칠 때마다
처치 곤란함에 스트레스가 됩니다
내 생활과 환경에 대해 통제력을 가진다면
만족감, 행복감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 친환경적이다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은?

  • 정리정돈

깔끔한 환경을 좋아해서 수시로 해줍니다
특별히 유념하고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물건도 가져가기
- 모든 물건은 자기 자리에 두기
- 내 동선에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배치하기
예) 로션, 머리끈, 향수 등은 여닫이 서랍장이 아닌
문 바로 앞 개방된 서랍장에 두기
자주 쓰는 것을 가까이에 두기
- 전자제품, 뷰티용품 등 같은 종류끼리 모아두기
- 재택 업무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눕기보다
몸을 움직이면서 정리하기
- 잠들기 전에 싱크대, 책상 등 정리하기
다음날 상쾌하게 시작하는 기분을 위해

  • 옷장 파악하기

겨울옷, 여름옷 등 계절에 맞춰 좋아하고 사용하는
옷만 구비해 두려 지속적으로 노력 중입니다
학생 때 사둔 품질이 별로인 옷들은 대부분
헌옷수거함에 버리고, 입지 않을 옷들은
중고거래로 처리했습니다

반면에 가격대가 있고 즐겨 찾는 옷들은
필요시 세탁, 수선 등을 맡겨 오래 입을 생각입니다
옷값이 너무 저렴해 다들 고쳐 입지 않고
사입는 시대라고 하니, 무작정 살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 오래 입자는 생각이 듭니다
저렴하게 사면 이득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실제로는 기존의 옷들을 입지 않게 되어
낭비이므로 최소한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패션잡화(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신발장도 점검해 옷과 어울릴 만한 구두
바로 떠올릴 수 있는 편입니다

귀티나는 옷은 돌려입어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예 입는 옷을 몇 가지 패턴화시키거나 룩북으로
만들어두면 옷을 고르는 수고가 덜합니다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는 집밖으로 내보냅니다

  • 책장 정리하기

쓰다만 공책이나 이면지, 선물 받은 책이 아까워
사용은 안 하면서도 쌓이기 좋은 공간입니다
한 번에 정리하는 것은 어렵지만 한 칸씩이라도
필요한 것만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이 재질이어도 너무 오래된 것은 버립니다

  • 생활(집안일) 챙기기

완벽주의를 버리고 적당히, 수시로 하기
위에서 아래 방향, 깨끗한 손에서 더러운 손을
이용하는 순서으로 청소하기
(설거지 > 식탁 닦기 > 분리수거 > 음식물 쓰레기 > 일반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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