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식료품 #초간단요리레시피
먹는 것과 자는 것은 컨디션과 직결된다고 굳게 확신하는
사람으로서 먹는 것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옛날에 하루 2끼를 라면류만 먹다가 컨디션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경험한 뒤로, 무조건 1끼는 밥과 다양한
반찬을 챙기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리는 귀찮고, 같은 메뉴를 먹어도 특별히
질리지 않는 식성이기 때문에 정말 초간단한 요리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는 많습니다
- 라면류(라면, 짜파게티, 우동, 냉면, 냉모밀, 비빔면)
- 통조림류(스팸, 참치, 생선)
- 즉석식품(컵밥, 비비고 찌개류)
- 냉동식품(피자, 치킨, 햄버거)
- 빵류
다만 이렇게 공정을 거친 제품들은 일상적으로
먹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많습니다
- 덜 가공된 재료
- 단백질 위주
이후에 저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기에
'이것도 요리냐'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요리인
초간단한 메뉴와 재료만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순두부 계란 덮밥
준비물 : 순두부 1모, 계란 2개
소스(굴소스 3스푼, 참치액젓 2스푼, 참기름 1스푼이지만,
적당히 다른 재료로 대체 가능합니다)
순두부 1모는 마트에서 1천원 정도에 판매합니다
계란은 보통 사두실 거라 전제하겠습니다
후라이펜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적당히 익힙니다
이 정도 양이면 2끼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 위에 익힌 순두부를 올려주고 참기름으로
입맛을 돋워 주면 기대 이상의 맛과 단백질의
건강한 포만감에 깜짝 놀랍니다
2. 멸치 김가루 덮밥
준비물: 멸치볶음, 김가루
소스(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이지만,
적당히 다른 재료로 대체 가능합니다)
준비한 재료와 간장 양념을 밥에 비벼주면 됩니다
멸치랑 김가루를 묻힌 주먹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그냥 비빔밥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집에 멸치볶음이 없다면 가까운 반찬 가게에서
소량으로 판매하기도 하니 적극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3. 스크램블 에그 간계밥
준비물: 계란 2개
소스(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이지만,
적당히 다른 재료로 대체 가능합니다)
간장 계란 밥은 다들 아시는 단골 메뉴입니다
노른자를 반숙으로 익혀 흔한 간계밥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면 보다 색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을 풀 때도 프라이펜에 깬 뒤에 휘저어 주면 됩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지 않도록 지켜보면서
살짝 익을 때쯤 휘저어 익혀주면 적당히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가 완성됩니다
4. 리조토
준비물: 스파게티 소스 1병
필요시 파슬리 가루, 모짜렐라 치즈
가끔 특식 먹고 싶을 때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합니다
용량은 반병이면 2끼 먹을 분량이 나와서 만들어두고
나눠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소스를 어느 정도 끓여서 졸이다가 밥을 넣어주면 됩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있다면 마무리 단계에서 첨가해주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미관상 먹음직스럽습니다
스파게티 소스는 토마토, 크림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고, 면을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얼린 밥을
적당히 해동한 뒤에 함께 넣고 끓이면 됩니다
초간단 덮밥요리 4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계란, 두부, 멸치 등을 활용하면 단백질 챙기기 좋고
덤으로 야채다지기에 다져서 냉동한 야채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더라도 건강한 식사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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