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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지만 알찬, 센텀 프리미어 호텔조식 (메뉴 구성, 가격할인 등)

Bonita_ 2023. 1. 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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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프리미어 호텔 이용 후기는

최근 포스팅으로 올렸는데요

숙소 자체 못지 않게 호텔조식도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호텔 홈페이지 참고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전예약할인으로 호텔조식을

19,800원에서 17,600원 가격으로 할인합니다

4성급 호텔 조식인데 2만원 미만의 가격대라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예약할인 하는 방법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경우 1층 체크인

체크인시 직원에게 조식 신청하면

종이로 된 조식쿠폰을 건네줍니다

따로 전화 예약을 할 필요가 없어요

 

몰라서 전화했는데 직원에게

체크인시 현장 예약하라고 들었습니다

 

 

조식뷔페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벽과 창문이 드문드문 보이는 곳이에요

가까운 곳에 문데판이라는 철판요리 전문점,

웨딩홀도 있어서 가볍게 구경했습니다

 

 

호텔조식 도시락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 중 하나인데요

물론 현장에서 뷔페를 이용할 때처럼

여러번 음식을 가져올 수 없긴 하지만

도시락 2개, 음료 1잔 제공에

호텔조식과 같은 할인가 적용입니다

 

아침 시간에 외부에서 식사하기 어렵고

새벽 일찍 체크아웃 할 때

이용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전일 10시까지 예약하면 되는데

체크인할 때 말하면 될 듯합니다

 

메뉴 구성

  • 한식(밥, 국, 김, 김치, 계란요리)
  • 양식(소시지, 빵류, 주스, 샐러드)
  • 디저트(과일, 요거트, 시리얼)

1. 왼쪽 코너

구성이 꽤 알찬 편이었어요

늘 먹던 한식이라 양식을 주로

이용하긴 했지만요

 

한식 메인 반찬으로는 소불고기

국으로 콩나물국 있었습니다

스크램블에그, 삶은 달걀처럼

든든한 옵션도 있었구요

 

양식이라고 해야하겠지만

다른 메인 반찬으로 할 만한

미니 소시지, 베이컨

이쪽 코너에 위치해 있어요

 

 

2. 가운데 코너

주로 다양한 샐러드라든지

과일, 요거트 같은 후식이 있었는데요

치즈를 커팅해놓은 것도 있어서

여러번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단호박 샐러드가 마음에 들었어요

안쪽에 김치랑 달걀말이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조식이라 그랬던 건지

달걀 요리가 많았네요

 

 

과일 당도는 보통이상은 되는 듯해요

셀프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음료는 오렌지 주스, 우유 정도입니다

 

 

3. 내측 코너

미니 크루아상이 있어서 좋았어요

토스트기에 구워먹는 빵류입니다

3단 트레이에도 굉장히 미니미한

빵류가 있는데 오픈 시간에 갔더니

그때쯤 랩을 벗기시더라구요

 

내부 좌석

다인석이 많아서 혼자 간 사람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창가자리가 끌렸는데 자리 보고 있었더니

직원이 2인석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후에 1인 이용자들은

아무데나 앉아도 특별히

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가짓수도 적게 느껴지지 않고

빵류도 파이가 많아서 특히 맛있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스프를

저온으로 데우고 있어서 가져오면

금방 식었던 듯합니다

 

직원에게 얘기하면 신경써주시겠죠?

이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이상하게 시리얼이 땡겨서

시리얼을 많이 먹은 듯합니다

 

주중 아침에는 오픈 시간 이후

한 시간 정도 지나니 1/3 정도

자리에 착석하더라구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방문한다면

가성비 좋은 호텔조식 사전예약도

함께 이용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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