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무에타이 다른 점은?

#킥복싱 #무에타이 #킥복싱무에타이차이점

입식 타격기를 처음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은

무에타이와 비슷하다는 킥복싱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 할 수 있을 텐데요

아무래도 무에타이가 살상을 목적으로 발전했기에

위력 등에서 정평이 나있고, 킥복싱은 그보다는

실전성의 호평, 스포츠에 가까운 체계화가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요 특징, 주요 기술, 차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 킥복싱

 

타격 방식의 격투기. 종주국 일본

무에타이와 비슷한 요소가 많다

풀컨텍트 - 고강도의 힘 사용 가능한 종목

 

실전성은 호평 받는다

주먹만 쓰는 복싱을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한다

 

입식 타격기에서 무에타이 다음의 위상이다

 

 

 

* 무에타이

 

타격, 그래플링 방식의 격투기

넥 클린치(= 빰, 빰 클린치)에서 연계가능한 다양한 공격

* 그래플링: 넘어뜨리거나 태클 걸어 그라운드에서

기술을 거는 것. 메치기(테이크 다운, 태클),

서브미션(관절기, 조르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

유도, 주짓수, 레슬링 등

 

무에타이는 보통 람무 아이를 지칭한다

낙무아이 - 람무아이를 익힌 사람, 국내 유단자 이상으로

시합 경험 있는 선수. 본뜻은 무에타이 선수

크라비크라봉 - 장·단봉, 검, 방패 사용함

 

경기 - 3분씩 5라운드, 휴식시간 2분

국내 - 3분씩 3라운드, 휴식시간 1분

           3분씩 2라운드, 휴식시간 2분

 

• 복싱과의 주요 차이점

킥복싱과 달리 엘보우, 클린치 상태에서의 니킥 허용

최소한의 룰만 있다

(박치기, 물어뜯기, 낭심 타격, 들고 던지기 발등이나 척추 공격 제한)

지속적인 움직임과 리듬, 기술의 공방보다는

살의가 담긴 난투와 큰 동작이 위주이다

가능한 모든 신체 부분으로 타격한다

펀치와 스텝은 적고 균형유지가 보다 중요하다

1) 스탠스: 비스듬하고 긴 복싱에 비해

                 골반이 앞을 향하고 양 다리 간격이 좁다. 따라서,

                 킥 사용과 방어, 양손의 힘 있는 사용에 훨씬 유리하다

* 스텐스 - 두 발의 위치. 벌린 다리의 폭

2) 중심이동: 낮은 복싱에 비해 높다

 

안면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하이 가드가 주이지만,

양손을 길게 뻗어 사용하는 롱 가드도 있다

 

엉성해보이지만 매우 위력적인 발차기를 구사해

막아도 뼈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변칙적인 동작이 많아 예상 못한 타격을 받는다

 

넥 클린치(빰) - 목을 잡히면 연계 공격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르러 대부분 경기에서 금지되었다

 

태국에서 10대 전후 선수 생활 시작해 10년 정도의

경력 가지고 자주 시합하며

최대 300전까지의 공식 시합을 거친다

 

종합격투기 4대 필수과목 - 무에타이, 복싱, 레슬링, 주짓수

MMA(종합격투기)에서

주짓수 + 무에타이 / 레슬링 + 킥복싱 호평

 

 

 

대표 기술로 봤을 때, 킥복싱의 주요 기술은

타이식 이름으로 무에타이에 대부분 있고,

아무래도 무에타이의 기술이 보다 제한 없이

자유롭고 다양한 변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보다 폭넓고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 거주지 인근에는 킥복싱, 무에타이를

함께 기재했지만 킥복싱 위주의 체육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전성은 양쪽 모두 호평 받는 만큼 본인 성향에 맞게

격투기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전에 유리한 격투기 4가지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실전에 유리한, 4가지 격투기는?

 

---

출처 - 스포츠백과(2008), 나무위키